둥지 주위에
까치를 잡아 대가리만 떼어내 먹지를않고 땅바닥에 버려져있다.
앉아 있다가 일어서 둘러보고 다시 앉는다.
하얀 솜털도 많이 날리고 어미가 아래를 내려다보는 시선이 부화를 한듯...
다른데는 육추가 한창이다는데 방배동은 조금 늦다(작년에도 늦었음)
암수가 우는 소리를 듣고 다시 올라가 보니 암놈만 보여 주위를 둘러 보니까
바로 옆 좀전 까치 시체 3m 근처.. 나하고도 3m 정도 떨어진곳에 수컷이 앉아있어
찍을려고 카메라를 돌리니까 그때야 날아가 버린다.
까치 먹으로 온듯...
작년엔 6월 5일에 새끼에 먹이를 중는 모습을 처음 봤다
작년사진 어미 머리 아래 하얀 솜뭉치가 새끼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