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그모델에
비슷한 장면들만.ㅠㅠ
오늘은 결정적인 순간을 다 놓쳐버렸다.
뭘 만지셨나 하필 그때 카메라가 이상하다고 뵈달라시냐고..
남의 카메라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숫놈이 들어 온단다.
자리 잘 지켰으면 착지 등짝샷 제대로 찍었을건데
집에와서 들여다 보니까 먹이를 한마리 달고 왔네!!ㅠㅠㅠ
그 뒤로는 숫놈 콧빼기도 못보고 철수..
이제 열흘 이나 2주쯤 못찍을것인데..
솜털 다 빠지면 볼수 있을듯..
한마리 잡아와서 의기 양야하게 포효를 하는 것인가
밥먹을려고 하는데 쳐다본다고 소리치는 것인가??
외쪽 발에 먹이를 잡고있다.
먹이 전달 후 우리와 가까운데 앉아 쳐다보고있다.
겁대가리 상실한 어치 2마리가 계속 깐족댄다.
비틀거리고 걸어 다니는데 떨어질까 불안불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