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는 여전히 깊숙히 있어 머리카락만 조금 보인다.
오늘은 다람쥐???를 잡아온것 같다.
발과 꼬리를 보면 다람쥐 같은데 무늬가 잘 안보여 분간 하기가 어렵다.
이 산에서는 그 흔한 다람쥐 한마리를 본적이 없는데 바로 옆 우면산에서 잡아왔나???
아직 새끼가 어려 어미가 계속 품고있다.
한참을 보고 있는데
둥지에서 다람쥐???를 꺼내 입에 문다.
나를 좀 보지 왜 뒤돌아 앉아 먹는건가 새끼를 먹이는건가 게속 움직이는데 알수가 없다..
자리를 이동해서..
아래 하얀 솜털 뭉치가 보인다.
빨리 커서 활발하게 움직여야 할텐데...
둥지에 식재료가 많은가보다
이번엔 시커먼게 까치발???을 꺼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