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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소쩍새

실물은 처음본다.

요즘 해 넘어가면 앞산에서 매일 우는데

그동안 소쩍새 구경도 못하다 오늘 첫 대면 했다.

버드콜은 울리니까 반응은 하는데 가까이 오기까지 한참이 걸린다.

울음소리도 작아 멀리서 들이는듯 하는데 어느새 옆에서 울어댄다.

그건데 우리 집까지는 어떻게 들려 오는지 불가사의하다.

어??? 생각보다 덩치가 작네???ㅋ

직박구리정도??

직박구리와 박새 물까치들이 난리다.

그 와중에 도망가지도 않고 거리를 잘 준다.

누구한테 당했나 귀를 한쪽 잃어버린 아이구나!

똘방한 눈 엄청 예쁜 아니다.

 

소쩍새 난생 처음 첫 샷!!! 

이넘 별명은 짝귀로 정했음...ㅎ

 

 

버드콜 울려 대니까 7~8m앞따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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